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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포항공장, 철저한 사전점검,몸에 밴재난 대비로 태풍 힌남노 재해 피해 최소화 등록일|2022.11.22


한라시멘트 포항공장,
철저한 사전점검, 몸에 밴재난 대비로
태풍 힌남노 재해 피해 최소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약 430㎜(시간당 110㎜)가 넘는 폭우가 한반도에 쏟아졌다. 이로 인해 남해와 동해 바닷가에 인접한 해안지역이 큰 수해를 입었다. 특히 포항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다. 그중에서도 포항철강산업단지의 피해가 막심했으며, 한라시멘트 포항공장 역시 침수를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평소 철저한 사전점검과 재난 대비 훈련, 체계적인 비상대응 절차를 준수함으로써 아비규환과 같았던 수마(水魔) 속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철저한 사전 현장점검으로 힌남노 대비에 총력
한라시멘트는 지난 9월 5일,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전국 공장과 유통기지에 비상대기조를 편성 운영하도록 지침을 하달했다. 이에 포항공장은 최종태 팀장과 김동진 반장, 3차 근무자 2명 등 4명이 한 조를 이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인근 온산유통기지, 창원유통기지와는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 실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했다.
이와 더불어 폭우가 예상되는 전날부터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며 태풍 피해에 대비했다. 공장 내 3개의 배수로를 확보한 데 이어 옥내 치장 출입문을 봉쇄하고 슬래그 밀(Slag Mill)과 윤활유 펌프 룸에는 배수펌프를 설치했다. 로우 밀(Raw Mill) 상부의 천막까지도 보강재로 단단히 고정해 강풍에 의한 손상에 대비했다. 사무동과 실험실 등 주요 출입구에는 모래주머니로 방벽을 쌓았고 옥외치장 등에도 침수를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포항공장은 이러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사무동, 실험실, 자재창고, 경비실 등이 200~550㎜까지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태풍이 포항지역을 강타하면서 포항철강산업단지 주변 냉천과 대송면 주변의 소하천이 범람했기 때문이다. 자재창고 침수로 보관 중이던 모터 54대도 수리해야 할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하지만 포항공장의 침수 피해는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다수 현장들의 막대한 피해에 비하면 매우 가벼운 수준에 불과했다. 인근 마을 주변과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총 1만 대가 넘는 차량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포항제철소는 이번 태풍 피해로 49년 만에 처음으로 고로 가동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기도 했다.

절차에 따른 체계적 초기 비상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포항공장이 이번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원동력은 재난 상황을 대비해 지속해서 시행해 온 비상대응 훈련 덕분이다. 포항공장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지진, 태풍, 화재, 가스 누출 등 다양한 천재지변 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연 2회 비상대응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모든 현장 근로자들이 적극적인 분임조 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앞서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다해 왔다.
포항공장은 이번 태풍에도 기상예보를 예의 주시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평소 몸에 밴 사전점검과 비상대응 절차 실행, 긴밀한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비롯한 체계적 대비를 통해 침수 반나절 만에 공장 정상 가동과 시멘트 정상 출하라는 기적과 같은 결과를 실현할 수 있었다. 이는 한라시멘트가 그동안 일궈 온 안전문화가 재난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종태 팀장은 “힌남노 상황을 겪으면서 재해 발생 초기의 적절한 대응을 통해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재난대응 절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함은 물론,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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