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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착용, 뒷좌석부터 확인하세요! 등록일|2021.11.17


안전벨트 착용, 뒷좌석부터 확인하세요!
뒷좌석 안전벨트의 중요성


 


자동차에 탑승한 뒤 누구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일일 것이다.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 동승자 역시 요즘은 안전벨트 착용을 당연시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뒷좌석에 앉은 동승자는 안전벨트를 경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시내에서 주행하는 경우는 그 비율이 더욱 커진다. 안전벨트는 우선 불편하다. 안전벨트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것이라는 것쯤은 어린아이도 아는 상식이지만, ‘뒷좌석이야 안전하겠지’ 하는 마음에 마치 남의 일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러하듯 사고는 잠깐의 방심에서 비롯된다. 본인의 실수가 아니더라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안전벨트 미착용 시, 뒷좌석 사망률 9배 높아
2018년 9월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뒷좌석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앞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90%에 달한 반면, 뒷좌석은 30%를 겨우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나 앞좌석에 비해 덜 위험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발생하는 사망률은 앞좌석에 비해 결코 낮지 않다.
이러한 위험성은 각종 통계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2만 명의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했는데 그 결과 앞좌석, 조수석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5배 높아지는 반면, 뒷좌석은 9배나 높아졌다고 한다. 이러한 수치는 시내주행이라고 달라지지 않는다. 교통안전공단이 시속 48㎞로 달리는 차량이 정면충돌하는 상황을 실험한 결과, 차량 뒷좌석에 앉은 성인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에 따라 머리에 충격을 받아 사망 또는 중상을 입을 확률이 9.2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똑같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더라도 뒷좌석의 경우 추가적인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 충돌 시 시트나 앞좌석 중앙 수납함 등의 차 내 구조물에 부딪혀 부상을 입을 위험, 뒷좌석 탑승자가 운전자나 조수석 동승자에 부딪혀 상호 부상을 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어린아이의 경우 카시트 장착 필수
최근 시판되는 차들의 경우 앞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경보음이 울리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착석이 감지될 때 안전벨트 체결 여부를 판단하는 것인데, 몸집이 작은 아이들의 경우 경보음만 믿어서는 안 된다. 언제든 안전벨트 사이로 몸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카시트 미적용 상태에서 사고 발생 시 아이는 차 내부에서 뒹굴며 성인보다 큰 충격을 받게 되며, 앞좌석 동승자에게로 날아가는 등 추가적인 상해 위험도 크게 높아진다.
카시트는 신생아용, 유아용 등이 따로 존재하기는 하나 아이의 신체 발달 정도에 따라 크기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차량 시트에 카시트를 직결로 장착하기 위한 아이소픽스 (ISOFIX)라는 규격이 마련되어 있으나, 차량 구조에 따라 장착 방식이 상이하니 제품 구매 전 차량 제조사 등을 통해 이러한 부분도 잘 확인해야 실수가 없다. 특히, 6세 미만 어린이를 카시트 없이 차에 태우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잊지 말자.

안전벨트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개정된 도로교통법상 이제는 누구나 좌석 위치와 상관없이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벨트는 이제 시내주행 시에도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생명지킴이’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운전자나 동승자가 안전벨트를 미착용했을 때는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되는데, 동승자가 13세 미만인 경우에는 두 배인 6만 원이 부과된다. 물론 앞좌석이건 뒷좌석이건 범칙금 부과 조건은 다르지 않다. 개인용 차량뿐만 아니라, 버스와 택시에서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은 의무사항이다. 단, 안전벨트가 설치되지 않은 시내버스는 제외다.


Tip. 안전벨트에 대한 기초상식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① 올바른 안전벨트 작용 방법은?
일단 안전벨트가 헐렁이거나 꼬이게 되면 안정성이 떨어져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수 있다. 올바른 착용 방법은 어깨띠가 어깨와 가슴을 지나가야 하고 골반띠는 복부가 아닌 골반 부분으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좌석을 조절해 의자 깊게 앉아 주는 것이 좋으며, 안전벨트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4~5년이 지났다면 새것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② 안전벨트의 시초는 전투기다?
최초의 안전벨트는 1913년 독일의 비행가인 칼 고타가 고안, 이듬해 전투기에 처음 적용됐다. 자동차에는 1936년이 되어서야 장착됐으며, 현재 3점식 안전벨트는 1959년 볼보에서 처음 도입했다.

③ 기차와 시내버스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는?
기차(KTX 기준)는 무게만 400톤, 시속 300㎞에 달한다. 급제동 후 멈추기까지 1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급제동으로 좌석에서 튕겨 나갈 일이 없고, 탈선 및 화재사고가 났을 땐 더 큰 피해를 가져올 우려가 있어 안전벨트를 설치하지 않고 있다. 시내버스는 정류장 간 간격이 짧은 데다 운행 중 교통신호 통제를 받기 때문에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다. 또한 입석 승객도 고려해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④ 안전벨트에 화약이 있다고?
안전벨트 화약은 주행 중 사고가 났을 시 충격을 감지해 터지면서 벨트 줄을 되감아 승객이 앞으로 튀어 나가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사고가 났을 때 화약 냄새가 난다면,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한 것이다.

⑤ 임산부는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에서 제외된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31조에 따르면 임산부는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도 단속되지 않는다. 하지만 태아와 임산부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⑥ 택시에서 안전벨트를 안 매면 과태료 는 누가?
일반적일 때 과태료는 택시기사에게 부과된다. 단, 택시기사가 승객에게 안전벨트를 매라고 권유하지 않았을 경우에만 해당된다(과태료는 동승자가 13세 이상이면 3만 원, 13세 미만인 경우 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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