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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Cement·Halla Cement·Asia Paper, joint production of diary and desk calendar

Posting|2022.03.02


시멘트와 제지 협업의 두 번째 이야기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아세아제지,
2022년 다이어리 & 탁상 달력 공동 제작


 


콜라보레이션(협업)은 ‘공동작업·협력·합작’이라는 의미로 정의할 수 있다. 기업 경영에서 이러한 협업은 수익 증대는 물론, 공동의 목표 창출을 위한 수단으로 긍정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공동 제작한 2022년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에는 이러한 협업이 밑거름됐다.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의 표지로 아세아제지에서 생산한 라이너지를 활용한 것. 이번 사례는 시멘트와 제지의 두 번째 협업으로써 아이디어가 특히 돋보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시멘트와 제지 간 두 번째 협업,
재생용지 사용 및 콩기름 잉크 인쇄 등 친환경성 돋보여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 아세아제지가 공동으로 제작한 2022년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은 지난 2020년 봄에 진행됐던 기념품 박스 제작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 표지에 활용할 용지로 아세아제지에서 직접 생산한 라이너지를 공급했다.
아세아제지에서 생산한 라이너지는 골판지의 겉과 속에 사용되는 판지로 택배 상자를 비롯한 박스 제작에 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다이어리나 달력 제작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만큼, 이번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 제작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테스트를 거쳐야 했다. 특히 라이너지가 대형 롤(두루마리) 형식으로 제작돼,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의 크기대로 각각 재단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라시멘트 교육홍보팀 정미숙 팀장은 “라이너지로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을 제작하는 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어서 쉽지 않았다”면서 “수차례 시행착오와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만큼, 시멘트와 제지의 두 번째 협업이 더욱 빛을 발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어리와 달력 제작에는 아세아제지에서 생산된 라이너지와 더불어 FSC 인증을 거친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인쇄를 적용했다. 그런 만큼 환경을 중요시하는 ‘아세아 ESG 경영’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아이디어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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